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31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특허청(청장 박원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지식재산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의 가치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전략 방안과 활용 사례를 통해 제조혁신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사례 중심의 타 분야 특허 벤치마킹을 통한 제품혁신 방법론과 IP금융을 중심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혁신금융 활용을 위해 중소기업이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특허청에서 지식재산보호 정책 및 주요 법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중기중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상홍 중기중 제조혁신실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존 산업혁명과는 다른 패턴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지식재산전략이야말로 급변하는 변화의 시기에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갖추어야 하는 핵심전략이다”며 중소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