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 행사를 앞두고 17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는다.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는 23일부터 25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첫날 행사 중 하나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를 연결해 준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센트비, 에스비씨엔, 에이젠글로벌,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파운트, 페이콕, 피노텍, 핀다, 핀테크 등 국내 핀테크 기업 10개사가 IR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 IR 이후 국내외 투자자와 투자 개별 상담 및 네트워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핀테크 기업 투자에 관심이 있는 VC(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핀테크랩을 운영하는 금융회사 등 국내외 투자기관은 5월 17일까지 한국성장금융 또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당일인 23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