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그널] 국제물류주선 업체 태웅로직스 IPO 돌입…이음PE 투자금 회수에도 관심





국제물류주선 업체 태웅로직스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이 성공적으로 완료 될 경우 최대주주인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의 투자금 회수에도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웅로직스는 이날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공식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과 비엔케이투자증권이 맡았다.



태웅로직스는 국제물류주선 등 화물운송 중개·대리 업체다. 최근 매출원가가 줄면서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439억원으로 전년의 2,547억원에 비해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의 68억원에 비해 72% 이상 증가했다.

태웅로직스의 상장이 공식화되면서 최대주주인 이음PE의 투자금 회수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음PE는 지난 2016년 ‘이음제삼호사모투자합자회사’ 펀드를 통해 이 회사에 투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은 46.55%다. 뒤를 이어 한재동 대표가 40.8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