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IR 라운지 우수기업 선발
등록 2019.10.22 14:44:21
성장사다리 IR 라운지 통해 성장잠재력 보유한 기업 발굴
【전주=뉴시스】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19년 전라북도 성장사다리IR 라운지’ 우수기업이 22일 선발됐다.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IR라운지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그리고 사업성을 토대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벤처케피탈(VC)과 엔젤투자자를 통한 투자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IR라운지는 업력에 관계없이 2019년 도약기업 지정기업(15개사)과 직전년도(2018년)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2019년도 상반기 매출액 5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의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그 결과 ㈜유니캠프, 서우엠에스(주), ㈜디딤돌, ㈜휴먼드림, 주식회사 엔시팅, ㈜서로바이오, ㈜우성이앤에스, ㈜건강다모아, ㈜하이엠시 등 9개사가 투자유치와 관련한 역량강화 교육 및 집중멘토링을 통해 IR자료 작성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IR라운지에는 ‘미래ESV투자조합’ 운용사인 전북기술지주회사, ‘전북-에스제이 퍼스트무버벤처펀드’ 운용사인 SJ투자파트너스 등의 투자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크라우드 펀딩대회의 결과를 포함해 선발된 우수기업에 대해 공동홍보 켐페인 영상의 제작 및 송출을 통해 기업홍보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강신재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IR라운지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통해 전북형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투자자금 유치에 소외된 전북지역 기업들에게 투자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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