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차세대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과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한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 더 특별한IR’이 지난 (11월 18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인공지능(AI) 기업 ‘뷰노‘의 방문으로 스마트팜 엔지니어링 기업 ’만나씨이에이‘와 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쓰리에이로직스‘ 부스를 찾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품 시연을 지켜봤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축사와 넥스트(NEXT) 유니콘 기업 IR(기업설명회), 유니콘 도약 서포터즈 출범식, 투자·(M&A) 상담회 및 LP(투자자)·GP(운용사)서밋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이뤄졌습니다.

또한, ‘유니콘 성장스토리’를 주제로 VC(벤처캐피탈)과 유니콘의 투자 과정에서 체험한 어려움과 협업사례 등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동행 좌담회’도

진행됐으며, 좌담회에서는 배틀그라운드(서바이벌 슈터게임)으로 유명한 유니콘 기업 ‘크래프톤’의 김효섭 대표와 ‘크래프톤’에 투자한 VC인 케이넷투자파트너스 김대영 대표가 직접 겪은 애환과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한편 글로벌 유니콘 육성 및 발굴에 경험이 있는 프랑스 VC(벤처캐피탈), 매튜 라떼(Mattieu Lattes)의 유니콘 기업 투자 스토리와 유니콘 육성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도 열렸습니다.

또한 이날 1층 부대행사장에는 넥스트 유니콘 기업 홍보관 3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부스를 설치됐으며, 참석한 VC들이 기업 부스들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투자상담회와 사업소개 및 제품시연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보다 자세하고 생생한 현장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 <특집> ’더 넥스트 유니콘‘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용준 PD [Junpd@wowtv.co.kr]